저자는 수년간 한국어를 가르치며 '어떻게 하면 외국인 학습자가 쉽고 재미있게 한국어를 터득할 수 있을까' 고민해 왔습니다. 같은 고민을 하던 두 사람이 의기투합하여 사회통합프로그램 교재 연구를 시작했고 그 결실로 이 책이 나오게 되었습니다.
학습자가 한국어를 기초부터 체계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교재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현장에서 일해 온 교사들의 경허을 모으고, 여러 차례 수정 보완을 거쳐 초급자를 위한 책을 펴내게 되었습니다.
학습자들은 도표의 빈 난을 채워 가면서 문법에 쉽게 다가갈 수 있고, 규칙 활용과 불규칙 활용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습니다. 또한 한국어 교사는 수업 자료나 과제물로 이 교재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