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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상련 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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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상련 주해
저자
이해조 산정
역자
황태묵, 백진우, 최성윤, 최호석
펴낸날
2020.12.30
정가
할인가
판형
양장
페이지
326
출판사
흐름출판사
ISBN/ISSN
979-11-5522-2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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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위의 연꽃, 이해조의 『강상련(江上蓮)』
『강상련(江上蓮)』은 이해조(李海朝, 1869~1927)가 『매일신보』에 1912년 1월 1일부터 3월 16일까지 박기홍(朴起弘) 조(調) 『춘향전(春香傳)』을 옥중화(獄中花)』라는 제목으로 연재한 직후인 3월 17일부터 4월 26일까지 33회에 걸쳐 연재한 작품이다.

『강상련』이라는 표제 아래 ‘심청가 강연(沈淸歌講演)’이라는 부제를 달고, ‘명창 심정순 구술(口述)’, ‘해관자(解觀子) 산정’이라는 설명을 덧붙인 채로 작품을 수록하였다.

이해조가 『심청가』에 붙인 『강상련』이라는 신소설식의 제목은 『춘향가』에 붙인 『옥중화』라는 제목처럼 주인공의 이름보다는 그가 성취한 삶에 주목함으로써 독자들의 관심을 끌기 위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강 위의 연꽃’이라는 제목 풀이에서 알 수 있듯이 이 작품은 인당수에 빠진 심청이가 수궁 체험을 통하여 재생하고, 다시 강 위의 연꽃을 통하여 황궁에 가서 결국에는 아버지를 다시 찾고 부귀영화를 누리는 것으로 끝이 난다. 『강상련』이라는 제목은 이러한 서사에서 심청이가 초기에 겪는 고난보다는 그가 누리게 되는 신이한 체험과 행복한 결말에 초점을 둔 작명이라고 하겠다.